QR코드도 결국 링크입니다

QR코드는 목적지를 눈으로 읽기 어려워 익숙한 장소에서도 연결 주소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FTC는 기존 QR코드를 다른 코드로 덮어 놓거나 문자와 이메일로 가짜 QR코드를 보내는 사례를 안내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QR이라는 모양 자체가 아니라 연결된 목적지와 그곳에서 요구하는 행동입니다. 로고가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로그인하거나 정보를 입력하지 마세요.

주소를 보고, 예상한 곳인지 확인하세요

휴대전화에 링크 미리보기가 나타나면 실제 주소를 확인하세요. 아는 회사 이름과 철자가 비슷하다고 같은 곳은 아닙니다. 출처가 불명확하거나 판단이 서지 않으면 진행을 멈추세요.

자물쇠 표시나 HTTPS 연결만으로 운영자가 진짜 회사인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앱에서 같은 안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지금 안 하면 문제’라는 말에 서두르지 마세요

택배 재배송, 계정 이상, 비밀번호 변경을 핑계로 행동을 재촉할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메시지라면 그 안의 연락처 대신 이미 알고 있는 공식 채널을 이용하세요.

확인 과정에서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마세요.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멈출 수 있다면, 원래 사용하던 앱을 열어 상황을 다시 확인하세요.

가족에게 이 확인 순서를 공유할 때는 의심스러운 링크를 다시 보내기보다 공식 안내 주소를 전달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링크를 직접 눌러 보도록 재촉할 필요는 없습니다.